
올 겨울, 연인이랑 해외여행 계획 중이신가요?눈 내리는 유럽도 좋고, 따뜻한 동남아 바다도 로맨틱하겠죠.저도 작년 겨울에 여자친구랑 태국 푸켓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어요.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딱 좋았거든요. 이번 글에서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커플 여행지랑 로맨틱한 숙소, 분위기 좋은 맛집, 예산 짜는 법까지 다 알려드릴게요.
로맨틱 겨울여행지 BEST 3
겨울이야말로 커플 여행 가기 딱 좋은 계절이에요.따뜻한 햇살 아래서 여유롭게 쉬거나, 눈 내리는 거리에서 손잡고 걷는 거 상상만 해도 설레잖아요. 여러분도 당장 겨울여행을 사랑하는 사람과 계획해 보세요.
스위스 루체른 - 유럽 로맨스의 정석
루체른 호수랑 알프스 설경이 진짜 그림이에요. 사진 찍으면 보정 안 해도 엄청 예뻐요. 숙소는 호수 전망 보이는 부티크 호텔 추천해요.'호텔 데 발란스' 같은 곳이 1박에 25만~30만원 정도 하는데, 조식 포함이고 테라스에서 와인 마시면서 눈 덮인 산 보는 거 완전 로맨틱해요.
음식은 치즈퐁듀 꼭 드세요. 둘이서 포크로 빵 찍어 먹는 게 되게 재밌어요. 로스티(감자요리)도 따뜻하고 맛있어서 겨울에 먹기 딱 좋고요. 좀 비싸긴 한데 분위기 값 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.
일본 하코네 온천마을 - 프라이빗한 힐링
도쿄에서 1시간정도면 가는데 완전 다른 세상이에요. 하코네 료칸은 개별 노천탕 있는 곳들이 많아서 둘이서만 조용히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. 저희는 '하코네 유모토 료칸' 갔었는데 1박에 20만~25만원대였고, 방에서 후지산 보이더라고요.
저녁으로 나오는 가이세키 정식(코스요리)이 진짜 예술이에요.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나오는데 맛도 좋고 플레이팅도 예뻐서 계속 사진 찍게 돼요. 겨울에 온천 들어갔다 나와서 따뜻한 차 마시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.
태국 푸켓 - 따뜻한 휴양지
추운 거 싫으시면 푸켓이 답이에요. 바닷가 풀빌라에서 석양 보면서 저녁 먹는 거 완전 로맨틱하죠.'트리사라 리조트' 같은 곳이 유명한데 1박에 35만원부터 시작해요. 좀 비싸긴 한데 오션뷰에 조식 포함이고, 프라이빗 풀장이 있어서 둘만의 시간 보내기 좋아요.
음식은 팟타이, 망고 스티키라이스, 시푸드 BBQ 추천해요. 해변가 노천식당에서 와인 한 잔 하면서 먹으면 분위기 끝내줘요. 신선한 해산물이 진짜 맛있거든요.
커플이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들
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게 먹는 거잖아요. 특히 커플 여행은 분위기 있게 먹는 게 포인트예요.
유럽 갔을 때는 스위스 치즈퐁듀, 파리 카페에서 와인이랑 크레프, 베네치아 해산물 파스타 이런 거 먹으면 완전 영화 속 주인공 된 기분이에요. 야경 보이는 레스토랑 예약하면 더 좋고요.
일본은 료칸에서 나오는 유도후(두부전골)랑 가이세키 정식이 진짜예요. 교토 가면 따뜻한 말차 디저트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아요. 저는 눈 내리는 정원 보면서 말차 마셨는데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. 말차와 함께 달달한 화과자도 잊지 마시고요.
동남아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최고죠. 푸켓이나 발리에서 해변가에 앉아서 코코넛주스 마시면서 먹는 거 진짜 힐링이에요.
팁 하나 드리자면, 인기 레스토랑은 미리 예약하세요. 특히 겨울 시즌에는 사람 많아서 당일에 가면 못 먹을 수도 있어요. 저희도 푸켓에서 예약 안 해서 두 시간 기다렸던 적 있거든요.
예산 계획 이렇게 짜세요
4박 5일 기준으로 지역별 예산 알려드릴게요. 1인 기준 예산이에요.
유럽(스위스·프랑스) 가면 300만~400만원 정도 봐야 해요.항공권이랑 숙소가 비싸서 그래요.
일본(하코네·교토)은 150만~200만원 정도면 충분해요.가깝고 숙소 가격도 합리적이라 부담 적어요.
동남아(푸켓·발리)는 130만~180만원 정도예요.제일 저렴한 편이죠.
예산 아끼는 꿀팁 알려드릴게요. 항공권은 출발 2개월 전에 예약하면 20~30% 저렴해요. 저는 여행갈때는 가장먼저 숙소확인 후 항공권 예약을 하거든요. 지난 겨울에도 얼리버드 특가로 항공권 절반 가격에 샀어요.
숙소는 60일 전 예약하면 조식 무료나 룸업그레이드 혜택 주는 곳 많아요. 꼭 확인해보세요.
식비는 하루 한 끼는 로컬식당, 나머지는 숙소 레스토랑 이렇게 섞어서 먹으면 예산 관리 수월해요. 매번 비싼 데만 가면 금방 돈 떨어지거든요. 그리고 커플 스냅사진도 추천해요. 현지 포토그래퍼 예약하면 10만원대로 멋진 사진 건질 수 있어요. 셀카만 찍으면 아쉬우니까 한 번쯤 해볼 만해요. 요즘은 자유여행 정보 찾아보시면 여행지 마다 커플 스냅 찍어주는 곳 찾을 수 있을거에요.
여행 준비할 때 체크리스트
커플룩이나 테마 의상 미리 맞춰가면 사진 잘 나와요. 저희는 베이지 톤으로 맞춰 입었는데 사진 보정 안 해도 예뻤어요.
해외 유심카드나 eSIM 미리 사세요. 현지에서 사면 비싸고 번거로워요. 인터넷 되야 지도도 보고 맛집도 검색하죠.
겨울이라고 너무 두껍게 입지 마시고 얇은 패딩, 목도리, 보온내의 챙기세요. 여러겹 겹쳐서입는 게 체온 조절하기 좋아요.
여행자 보험은 필수예요. 항공 지연이나 수하물 분실 대비해서 꼭 가입하세요. 저도 한 번 짐이 안 와서 보험으로 보상받았거든요.
커플 겨울여행 핵심 정보
스위스·일본·태국 추천 | 로맨틱 숙소 1박 20만~35만원 | 4박 5일 150만~400만원 예산
커플 여행은 단순히 놀러 가는 게 아니라 둘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이에요.로맨틱한 숙소에서 보낸 하룻밤, 맛있는 음식 같이 먹으면서 나눈 이야기, 여행 중 마주한 작은 순간들이 다 추억이 되거든요.
올 겨울엔 사랑하는 사람이랑 꼭 어디든 떠나보세요. 그 순간들이 나중에 돌아봤을 때 제일 소중한 기억이 될 거예요.